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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조원만 돼도 대박이랬는데"…삼성전자 개미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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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잠정 영업이익 10.4조…컨센서스 25% 웃돌아

    장중 두달 전 신고가인 8.6만원 찍기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임대철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임대철 기자
    삼성전자가 기대를 대폭 웃돈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강세다.

    5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00원(1.18%)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4월8일 장중에 기록한 52주 신고가 기록과 같다.

    개장 직전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이 기대를 대폭 웃돈 덕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 기준 10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잠정적으로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8조3078억원을 25.18% 웃돈 ‘깜짝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어느정도 예상된 바 있다. 전날 삼성전자가 사내망에 공지한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Target Achievement Incentive)의 반도체(DS) 부문 지급률이 작년 대비 대폭 상향되면서다.

    이에 증권가 일각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9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희망섞인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제 발표된 실적은 이마저도 대폭 웃돌았다.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은 범용 메모리반도체 시황 회복 덕분으로 보인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가격(ASP)는 직전분기 대비 각각 17%와 18% 상승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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