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아리셀 화재 관련 2주간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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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감독에는 사고현장 수습과 유가족 지원, 중대재해 수사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 동원 가능한 최대한의 인력을 일시에 투입한다.
감독을 통해 ▲ 화재·폭발 예방실태 ▲ 안전보건교육 ▲ 비상상황 대응체계 ▲ 안전보건관리체제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감독 결과 법 위반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행정·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화재 참사 발생 후 지난달 27일 주요 전지(배터리) 제조 사업장에 대해 현장 지도를 시행했으며, 향후 동종·유사 사업장에 대한 기획점검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