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애플 주가 2%대 올라 최고가 경신…엔비디아 0.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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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MS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456.73달러(63만2천34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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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도 3조3천940억 달러로 증가하며 시총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총 2위 애플도 이날 2.91% 상승하며 216.75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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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도 3조3천230억 달러로 늘어나며 MS를 맹추격했다.
UBS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유로 애플의 성장세가 제한될 것으로 우려하는 투자 의견을 냈지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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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국채금리가 3% 가까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지만, 이들 기업의 주가는 이번 달 예정된 실적 발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으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3일 알파벳과 MS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애플과 메타가, 25일에는 아마존이 각각 4∼6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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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9% 올랐다.
엔비디아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브로드컴도 2.2% 올랐지만, AMD는 2.79% 내렸고,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각각 0.85%와 0.01% 하락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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