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NBA 제임스, 3년 2천240억원에 레이커스와 재계약 전망"(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들 브로니는 등번호 9번 유니폼

    "NBA 제임스, 3년 2천240억원에 레이커스와 재계약 전망"(종합)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아들과 같은 팀에서 뛴다.

    ESPN 등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들은 30일(한국시간) "제임스가 2024-2025시즌 5천140만 달러를 받기로 한 레이커스와의 기존 계약을 포기하고 3년 최대 1억6천200만 달러(약 2천240억원)를 받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임스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은 "제임스는 레이커스의 전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레이커스가 중요한 선수를 영입한다면 제임스가 연봉을 덜 받을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39세인 제임스는 NBA에서 네차례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NBA 역대 최초로 4만 점을 돌파했다.

    20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정규시즌 1천492 경기에서 평균 27.1득점, 7.5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이커스와의 재계약이 성사되면 제임스는 신인 드래프트로 레이커스에 지명된 아들 브로니 제임스와 NBA 사상 처음으로 '부자(父子) 선수'가 된다.

    브로니는 제임스가 20살 때 얻은 첫아들이다.

    레이커스 구단은 "브로니가 등번호 9번에 '제임스 주니어'(James Jr.)라는 이름을 단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A 제임스, 3년 2천240억원에 레이커스와 재계약 전망"(종합)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미국투어 막차 누가 탈까…K골퍼들 '운명의 한 주'

      ‘꿈의 무대’ 미국에 도전하는 한국 골퍼들에게 운명의 주간이 열렸다. 배용준과 노승열, 옥태훈이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결정하는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에 출전하고, 이동은...

    2. 2

      김시우, 호주오픈 3위…디오픈 출전권 얻었다

      김시우(사진)가 호주에서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내년 메이저대회 출전 희망을 쏘아 올렸다.김시우는 7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로열멜버른GC(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크라운호주오픈(우승상금 34만호주달러) 최...

    3. 3

      韓축구 '죽음의 조' 피했다…멕시코·남아공·유럽PO 승자와 한 조

      “월드컵 레벨의 대회에서 이 정도 이하의 조가 걸리기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대해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이 한국경제신문 인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