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발생 감시 장비도 갖췄다"…울산 남구, 야간 방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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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야간 방역은 7∼8월 두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기 활동성이 높은 일몰 시간대에 주민이 주로 활동하는 주택가 주변, 도심 공원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10대의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를 설치하고, 측정된 모기 발생 정보를 토대로 해당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제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서식지 제거를 위해 집 주변 고인 물을 없애고,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는 등 청결한 내 집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