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로컬푸드 21∼23일 '지진피해 극복' 특판 행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기간 직매장은 수박·토마토·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과 정육제품, 계란 등을 기존보다 10∼20% 싸게 판매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진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자칫 침체할 수 있는 소비 심리 또한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올해 최강인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부안군을 포함해 인접 시군 등에서 전날까지 937건의 시설 피해가 접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