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20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를 축하하는 케이크 앞에서 출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경, 노승희, 박지영, 김재희, 박민지, 이예원, 황유민, 방신실, 윤이나, 이정민.  / 포천=김범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20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를 축하하는 케이크 앞에서 출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경, 노승희, 박지영, 김재희, 박민지, 이예원, 황유민, 방신실, 윤이나, 이정민. / 포천=김범준 기자
20일부터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가 개막한다.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엔 올 시즌 13개 대회에서 우승한 10명의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4억원으로 상반기 KLPGA 정규 투어 최대 규모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20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민, 김재희, 박지영, 박민지, 이예원, 황유민, 방신실, 노승희, 윤이나,  박현경. / 포천=이솔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20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민, 김재희, 박지영, 박민지, 이예원, 황유민, 방신실, 노승희, 윤이나, 박현경. / 포천=이솔 기자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3연패 및 개인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샷 대결을 펼치는 이예원은 지난해 3승을 기록해 상금왕, 대상, 평균타수 1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이 이번 대회 1·2라운드 최대 관전포인트이다.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