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난사고 막자"…해경, 연안안전 정책발전 세미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경청 주최로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한국해양안전협회·인천시·한국해양대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난환경 변화와 안전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민간 분야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논의했다.
발표자로 참석한 노호래 군산대 교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연안 안전 정책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이 협력을 강화해 연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상권 해경청 차장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안 안전 정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경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기도록 최선을 다해 연안 재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