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 대상 '박물관에서 배우는 세종 이야기' 운영
세종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배우는 세종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모두 20회 운영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유물을 활용해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고 유물 책 만들기와 떡살 문양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선조들의 생활 모습과 지역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관람하고 유물 퍼즐과 떡살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sejong.go.kr/museum.do)를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44-300-8831∼8832)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