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지질관광 떠나볼까' 평창 백룡동굴 연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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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체험형 탐방동굴·박쥐 탐사, 카약·플라이 낚시 체험
국내 유일 체험형 탐방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과 연계한 1박 2일 지질관광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평창군과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주관하고 마을기업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백룡동굴과 그 주변의 우수한 자연, 문화, 생태, 레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카약·플라이 낚시·백룡동굴을 탐험하는 '#1. 플래닛 평창'과 백룡동굴 탐험·박쥐 초음파 탐사·평창아리리 공연을 관람하는 '#2. 평생 상생 with 백룡동굴'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운영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한다.
미탄면 마하리에 있는 백룡동굴은 1976년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돼 가치를 인정받아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됐다.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깜깜한 동굴을 헤드랜턴에 의지해 가이드 안내에 따라 신비스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사랑받는다.
국내 개방 동굴의 활용·운영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 16일 "평창의 독특한 매력을 관련 전문가와 주민 해설가를 통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란 평창·영월·정선·태백의 일부가 포함된 1천990㎡ 면적의 자연공원이다.
2017년 1월 환경부 장관이 인증했다.
/연합뉴스
국내 유일 체험형 탐방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과 연계한 1박 2일 지질관광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백룡동굴과 그 주변의 우수한 자연, 문화, 생태, 레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카약·플라이 낚시·백룡동굴을 탐험하는 '#1. 플래닛 평창'과 백룡동굴 탐험·박쥐 초음파 탐사·평창아리리 공연을 관람하는 '#2. 평생 상생 with 백룡동굴'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운영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한다.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깜깜한 동굴을 헤드랜턴에 의지해 가이드 안내에 따라 신비스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사랑받는다.
국내 개방 동굴의 활용·운영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 16일 "평창의 독특한 매력을 관련 전문가와 주민 해설가를 통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란 평창·영월·정선·태백의 일부가 포함된 1천990㎡ 면적의 자연공원이다.
2017년 1월 환경부 장관이 인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