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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위, 현대오토에버와 'ESG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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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반위
    사진=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의 국내 최초 참여기업이자 4년 연속 최장기로 참여하는 현대오토에버는 참여 협력사의 ESG 경영 안착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 등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정보보안 및 프라이버시·인권 존중·안전보건 추진·다양성 존중 및 차별 금지·기업 윤리 준수 및 준법 경영 등 6가지 ESG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며, 협력사를 대상으로 핵심 이슈와 관련된 ESG 교육·진단·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현대오토에버 협력사들의 ESG 평균 지표 준수율은 지원 전 대비 45.1% 상승하였다. 이 중 총 59곳의 협력사인 89%가 동반위의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차량 안팎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ESG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ESG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협력사 ESG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올해 15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보시스템의 보안 진단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ESG 경영에 있어서,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IT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혁신과 협력사의 지속가능성장 부문 모두에서 업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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