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만취 운전하던 30대, 보행자 들이받아…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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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전 0시 10분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