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필리핀 대표 관광도시 세부 등을 방문해 교류 협력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한다.

오영훈 제주지사, 프놈펜·세부와 교류 협약
오 지사는 캄보디아 방문 기간 훈 마넷 총리도 만날 예정이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세안 플러스알파 정책을 통해 8개국 9개 도시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오 지사는 12일 "제주의 경제·외교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