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내달 4일 '강남마티네콘서트' 개최
[공연소식]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 9월 3일 첫 내한 공연
▲ 로잔챔버오케스트라, 9월 3일 첫 내한 공연 = 공연기획사 라보라 예술기획은 오는 9월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1948년 설립된 로잔챔버오케스트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실내악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프랑스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푸숑이 이끌고 있다.

베토벤의 '로망스 1번·2번', '삼중 협주곡'과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한재민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소식]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 9월 3일 첫 내한 공연
▲ 강남마티네콘서트, 내달 4일 공연 = 강남문화재단은 다음 달 4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강남마티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프라노 이윤정과 테너 이사야, 바리톤 박정민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라 트라비아타' 속 명곡들을 노래한다.

유튜브 등에서 클래식 음악 콘텐츠를 진행하는 박종욱 씨가 오페라 해설가로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