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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ETF 자금유입에도 선물거래 증가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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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까지 4주 연속 현물투자 ETF 자금유입
    연계 선물 매도로 가격 하락 압락 커
    사진=REUTERS
    사진=REUTERS
    비트코인 현물투자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11일(현지시간)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는 하락세를 보였다.

    1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BTCUSD)은 이 날 오전(동부표준시 기준) 미국시장에서 24시간동안 2.6% 하락한 67,65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투자ETF는 지난 주 전 거래일에 자금이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네키아 인터내셔널의 분석가 마테오 그레코는 “지난 주에도 연속으로 자금이 들어오면서 비트코인ETF로 4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자금 유입으로도 매도자들이 더 많은 시장에서는 가격을 상승시키기에는 충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비트멕스 리서치에 따르면 거래자들은 현물 비트코인ETF를 구매하는 동시에 암호화폐와 연결된 선물을 매도하면서 차익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선물 거래로 발생하는 매도 압력이 가격 상승을 저지하고 하락으로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ETHUSD)는 24시간 동안 3.3% 하락한 3,551달러를 기록했다.이더는 지난 한달간 21% 상승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현물 이더 ETF 거래를 허용의 조건으로 중요한 규칙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ETF 발행사들이 펀드를 설정하고 최종 허가를 받기까지 몇 주에서 몇 달까지 걸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소형 암호화폐인 솔라나는 3.4% 카르다노는 1.8% 하락했으며 도지코인은 2.4% 내렸다.

    이 날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코인베이스글로벌(COIN)은 3.7%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은 3.8% 내린 1,538달러에 거래중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차트]
    비트코인, ETF 자금유입에도 선물거래 증가에 하락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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