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베트남 할인 어때"…여기어때, 나트랑 숙소·항공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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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매주 새로운 항공과 숙소 특가 라인업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매주 수요일에는 항공권 혜택이 공개된다. 에어서울과 함께 7~10월 출발하는 나트랑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또한 모든 항공사의 베트남 왕복 항공권을 1만5000원 할인한다.
한국인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숙소와 특가 항공권을 결합한 '항공+숙소' 상품도 운영한다. 현재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판매 중인 나트랑 3박5일 상품은 2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동남아 여행지 중 1위"라며 "성수기 시즌에 맞춰 특히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나트랑행 항공권과 숙소 혜택을 집중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