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14일 오후 6시…7월 28일까지 전시, 아트체험 다채

'2024문화충전 프로젝트 : 문화영월 아트쇼' 가 10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덕포 진달래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4 문화충전 프로젝트 : 문화영월 아트쇼' 개최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이 법정문화도시 2년차를 맞아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는 물론 문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등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 기간 특별 전시 '영월 오백나한, 우리 시대의 초상전',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진달래장 아트마켓,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 '영월여행 안녕+하늘, 땅, 우리' 전시가 펼쳐진다.

이밖에 전시와 함께 그래피티, 드로잉, 3D펜 워크숍, 페이퍼토이, 투명 저고리 등 생애주기별 전 연령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충전 아트 체험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아트 퍼포먼스와 문화충전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2024 문화충전 프로젝트 : 문화영월 아트쇼' 개최
박상헌 대표이사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역을 문화로 살아 움직이게 만들고, 문화 충전도시 영월을 적극 알려 인구감소 지역을 거주강소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