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 국제 마스터 셰프 요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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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재료 활용, 세계 셰프들이 만드는 K-FOOD

대한민국 부엌의 외교관을 찾는 이번 행사는 세계 10여 개국의 마스터 셰프들과 함께 경연의 장을 통해 조리 기술 향상과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입맛 외교 축제로 2024년 8월 13일(화)~15일(목) 3일간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 선수들에게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많은 단체의 기관장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내외 요리사들의 기량을 겨루고, 한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개인 및 단체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 경연과 라이브 경연으로 경쟁하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참여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구광신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요리 경연 대회가 아니라,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K-FOOD를 만들어 세계인에게 서울의 맛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요리사들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민간 외교 외교의 주역이 될 부엌의 외교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확인은 2024년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