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마친 '신고리 2호기' 재가동 하루 만에 고장…터빈 정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기 계통은 원자로 계통인 1차 시설은 아닌 2차 시설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는 출력을 감소한 상태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2차측인 터빈 은 수동 정지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고장은 신고리2호기가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을 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것이다.
신고리 2호기는 지난달 2일부터 정기검사인 제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이달 5일 원자력안전위로부터 재가동 허가 받았다.
이후 7일 발전을 재개해 전날 오후 11시 50분에 100% 정상 출력에 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