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친환경설비 개량사업 이자지원·특별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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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선사는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을 대출받을 때 정부로부터 이자 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양진흥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특별보증을 받게 되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과 특별보증사업 지원 대상 설비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 황산화물배출저감설비(스크러버), 에너지효율개선장치(ESD) 등이다.
해양진흥공사는 2019년 4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48개 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설비 291대(보증액 5천642억원)를 특별보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