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펜션 수영장 기계실서 50대 숨진 채 발견
6일 오후 2시 19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한 펜션 수영장에서 50대 펜션 운영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A씨가 수영장 기계실에서 작업하던 중 갑자기 고꾸라지는 모습이 포착됐고, 발견 당시 상태 등으로 미뤄 감전사가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