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방앗간서 불…40대 남성 병원 이송
3일 오전 10시 57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빌라 1층 방앗간에서 불이 나 이곳에서 일하던 4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호흡은 있으나 의식은 없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등 11명도 대피했다.

소방은 차량 34대와 인원 134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인 오전 11시 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