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탕후루 업체와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공모전
울산경찰청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왕가 탕후루'와 협업해 진행한다.

왕가 탕후루 지점에 부착된 공모전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울산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왕가 탕후루는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처음 문은 열어 현재 전국 500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슬로건과 이미지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6월 3∼20일이다.

당선작은 '왕가 탕후루' 포장품이나 종이컵 등에 인쇄돼 전국 점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