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불빛축제 관람 요트 좌초, 탑승객 모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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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에는 선장과 승객 등 6명이 탑승해 있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비상 상황에 대비하던 해경 구조 보트를 투입해 사고 1시간여 만인 같은 날 11시 30분께 요트에 타고 있던 6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배가 항구로 돌아가던 중 선박 프로펠러가 암초에 걸려 좌초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경은 요트를 예인한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