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트럼프 '입막음돈'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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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트럼프 '입막음돈'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KR20240531009551072_01_i_P4.jpg)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변호사이자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7천만원)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