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6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 공모

(제주=연합뉴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6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제주올레상 기여 부문 상은 후원, 재능 기부, 봉사 등을 통해 제주올레의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자원봉사자 또는 자원봉사 그룹에 수여한다.
가치 부문 상은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에 궤를 같이하는 활동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미래 부문 상은 제주 환경 보전 활동, 지역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제주올레 미래 세대로서의 모범을 보여준 19세 이하 청소년 개인과 단체에 수여한다. 다만 올해는 제주올레길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린 분야로 확장해 '2024 청소년 제주올레 콘텐츠 공모전 놀자올레'로 바꿔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올레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jejuolle.org/jejuolle/#/board/641?page=1)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품원 '수출 수산생물 생산시설 등록제도' 설명회

(제주=연합뉴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28일 '수출 수산생물 생산시설 등록제도 시범사업' 안내 및 제주 넙치 수출 활성화 방안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달 21일부터 시행하는 이 제도를 활용하면 활넙치의 신속한 수출 및 활성화를 위해 수품원 제주지원으로 등록 신청한 업체에 한해 2년간 전염병 검사 결과 적합일 경우 해당 수출 검역증명서를 요구하는 국가(베트남, 대만 등)로 수출 시 정밀검사를 면제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현재 도내 15개소 넙치양식장이 등록했다.
제주지원은 시범사업 참여업체에 2년간 4회 3종(VHS, RSIVD, VNN)의 전염병 검사를 하고, 수출 검역에 따른 정밀검사 수수료를 면제(1회 기준 15만원) 및 정기적인 전염병 예찰을 실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