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왼쪽 네 번째)은 23일 국회에서 국회선플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존중의 날’과 ‘막말과 악플 없는 날’ 선언식을 열었다. 선언식에는 국회선플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주한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대사 등 각국 대사, 전국선플교사협의회,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민 이사장은 “외국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국민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복식학회(회장 김영삼·사진)가 중앙대 예술대학 패션전공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5일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연다. 학술대회에서는 ‘네오미니멀리즘과 패션’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복식과 생활 방식의 경향성을 논의한다. 1975년 출범한 한국복식학회는 의류·패션 분야 전문인력 4000여 명이 활동 중인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