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반도체株 줍줍"…'한미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산 초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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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반도체株 줍줍"…'한미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산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4475833.1.jpg)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한미반도체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삼성전자, HLB, SK하이닉스 순이다.
![[마켓PRO] "반도체株 줍줍"…'한미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산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818886.1.png)
이날 삼성전자 주가 2% 넘게 빠지자 저가 매수세가 몰렸다.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HBM 테스트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단 외신 보도가 나오자 주가가 급락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외신 보도를 반박하며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엔비디아는 올해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이 260억4000만달러(35조6000억원),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8366원)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6억5000만달러, 5.59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262% 급등했고 주당 순이익은 4.5배 늘었다. 엔비디아는 또 2분기(5∼7월) 매출을 280억달러로 예상했다.
![[마켓PRO] "반도체株 줍줍"…'한미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산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818885.1.png)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