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항 일대에서 제17회 부산항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컨테이너를 활용한 공간에서 여러 국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포트 파크’와 북항 친수공원 내 수로에서 자동차와 미니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보트투어’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