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GUHADA)와 판매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실시간 연동을 통해 구하다가 취급하는 4천700개 브랜드의 36만개 직수입 상품을 티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을 전진 배치해 다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구다하와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가방,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 130여개 아이템을 엄선한 특별 기획전도 있다.

이날 오후 9시 티몬플레이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인기 상품 52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티몬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끄는 컨템포러리(최신) 브랜드부터 럭셔리(고급)까지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쇼핑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 명품 플랫폼 '구하다'와 제휴…36만개 상품 선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