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기침 한 번에 벌어진 男 '난투극'…여성 승무원이 제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 명의 여성 승무원이 제압해 일단락
    사진 = CNN 관련 보도 캡처
    사진 = CNN 관련 보도 캡처
    대만발 미국행 비행기에서 몸싸움을 벌인 두 남성이 여성 승무원에 의해 제압당했다.

    CNN은 지난 8일(현지 시각) 대만 타이베이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에바항공 BR08 여객기에서 승객이 두 명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소동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에바항공 측이 CNN에 보낸 성명에 따르면 한 승객이 기침하자 옆자리 승객이 다른 좌석으로 이동하려고 하면서 소동이 일어났다. 옮기려던 좌석은 다른 승객의 좌석이었고, 기침을 한 승객과 자리를 옮기려던 승객 사이에 말싸움이 벌어졌다. 말싸움은 주먹을 쓰는 난투극으로 금세 번졌다.

    소동은 세 명의 여성 승무원이 이들을 제압하면서 일단락됐다. 두 승객은 분리 조처돼 남은 비행을 마쳤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뒤 현지 경찰에게 인계됐다.

    에바항공은 난투극을 벌인 두 승객은 외국인이었으며 국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바항공은 "회사는 승객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건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채택해 왔다"며 "추후 승무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겠다. 사건을 더 자세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라이칭더 "양안 현상유지 견지…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않을 것"

      [속보] 라이칭더 "양안 현상유지 견지…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않을 것"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 2

      대만 총통 취임날 하필…中, '대만 무기 판매' 美방산업체 제재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당일인 20일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미국 보잉사 방산·우주 부문 등 미국 방산업체들을 제재한다고 밝혔다.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대만 지...

    3. 3

      中군용기, 대만 본섬 근접 비행…"새정부 출범 앞서 긴장 고조 전략"

      중국 군용기가 대만 본섬에서 39~69km 거리까지 근접해 비행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6시38분부터 오후 1시38분까지 중국 전투기와 무인기 드 14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에 나타났고, 이중 일부가 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