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로밍 첫 이용자에게 50% 캐시백 쏜다! 이벤트 페이지/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T로밍 첫 이용자에게 50% 캐시백 쏜다! 이벤트 페이지/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바로(baro) 요금제 개편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4개월간 T로밍 서비스 첫 이용자를 위한 '로밍 첫 이용 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소비자 대상이다. 대상자가 기간 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이벤트 대상 로밍 요금제(baro 3·6·12·24기가바이트(GB), baro YT 4·7·13·25GB)에 가입하면 된다.

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로밍 요금이 청구되는 해당 월의 20일에 이벤트 신청 시 입력한 네이버 아이디로 적립된다.

다만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요금제 혜택으로 로밍 50% 할인이 자동 적용돼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 담당(부사장)은 "T로밍을 한 번 경험한 이용자는 재 이용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이는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이벤트 또한 보다 많은 이용자가 부담 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앞으로도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