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주택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1명 다쳐
17일 오전 10시 18분께 부산 연제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워 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났을 당시 집이 비어 거주자는 다치지 않았으나, 현장에 출동한 30대 소방관이 손가락에 열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