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19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24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악 공연과 스탬프 미션, 외국인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세계 의상·한복 체험관과 세계 가옥 및 물품 전시관이 마련됐고, 외국인 대상 출입국 관리와 비자 상담을 해주는 부스도 운영한다.
경남 창원시가 마산항 제2부두 내 창원연안 크루즈터미널에서 관광유람선을 운항할 사업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150t 이상, 선령 15년 이하, 승선인원 150명 이상인 유람선을 소유했거나 살 계획이 있는 선사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날부터 3개월 안에 운항할 수 있어야 하고, 최초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부산시는 17일부터 사흘간 동래구 온천천 일대에서 ‘제1회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연다. 총 86개 부스에서 지역 소상공인이 상품을 팔고, 1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협의체 및 플리마켓 판매전도 열린다.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개막식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특별 판매도 한다.
부산시가 16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연다. 복지 및 재활과 항노화, 뷰티 분야 등 세 종류의 전시회를 통합해 여는 행사로 올해 150개 회사가 참여한다. KOTRA가 중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 30개 기업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