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사랑나눔재단, 드림-런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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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 초청 행사 진행
유튜버 감스트, K리그 레전드 이동국 등 참가
유튜버 감스트, K리그 레전드 이동국 등 참가

이날 행사에는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인 김태영과 현영민, 방송인 김승현 이사, 프로축구 K리그 레전드인 이동국과 자녀들, 은퇴한 남녀 선수 윤영글, 진교슬, 김예린, 선수현, 정다훤, 권순형, 이종호, 남준재, 이민혁, 감스트FC 소속의 유튜버 감스트, 제이풋볼, 마빡과 이주현 해설위원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 클리닉을 비롯해 미니게임,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투어, 풋볼팬타지움 도슨트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호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구성원 중 가장 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축구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인적, 물적 지원을 모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꿈나무들이 축구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