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계열사 CAR-T 치료제, 美서 혈액암 임상 1상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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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치료제는 몸속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추출·편집해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치료제다.
초기 반응률이 높은 반면, 치료가 장기화될 경우 T세포 지속성이 떨어져 40∼50%의 환자에게서 병이 재발하는 한계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임상 1상은 약이 듣지 않거나 병이 재발하는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내약성(환자가 부작용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난소암·담관암·중피종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다른 카티 치료제인 'SynKIR-110'의 미국 임상 1상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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