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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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약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대통령실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공식오찬 행사에 김 여사가 참석한다고 공지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순방 이후 공개행보를 자제해왔다. 지난달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때도 김 여사는 로렌수 대통령 배우자와 비공개 일정만 소화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