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S-BRT 개통 현장점검…"신속 보완해 정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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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원이대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45개 노선, 339대는 양방향 각 1차로에 설치된 버스 전용차로를 달린다.
이용객들은 중앙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해야 한다.
시는 S-BRT 개통 첫날인 이날 원이대로 정류장 곳곳에 경찰, 모범운전자, 버스업계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20여명의 인력을 배치해 시민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하게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의창구 도계동에서 S-BRT 구간을 운행하는 5000번 버스를 타고 현장을 직접 챙겼다.
홍 시장은 일반차로 승용차의 교통 흐름, 신호체계 변경 등 S-BRT로 달라진 교통체계에 따른 안전성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그는 "개통 기간 운영상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보완해 S-BRT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