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영난 겪는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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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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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선지급 대상은 전국 211개 수련병원 중 ▲ 3∼4월 의료수입 급감으로 인건비 지급 등 병원 운영상 어려움이 발생했고 ▲ 필수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금융기관 자금 차입 등 자체 해결 노력을 하고 있으며 ▲ 외래·입원 등 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를 축소하지 않고 유지하는 기관으로 제한했다.
지원 기간은 오는 7월까지 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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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5년 1분기부터 각 기관이 청구한 급여비에서 균등하게 상계하는 방식으로 정산할 계획이다.
수련병원들은 이달 20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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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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