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두 달간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일제히 점검한다.
[제주소식] 불법 숙박 영업행위 일제점검…7월 12일까지 2달간
이번 점검은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행정시, 도관광협회가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오피스텔·타운하우스·주택·빌라 등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시설에서 숙박영업을 하는 행위,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행위 등이다.
제주도는 중대한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한다.

세계유산본부, 17∼19일 반려 식물 전시 행사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반려 식물 전시회를 연다.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이 1년 동안 키워온 풍란 석부작 등 70여점의 반려 식물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춘란 무료 나눔 이벤트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갈이 등 식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일정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http://www.jeju.go.kr/jejuorchids/index.htm)에서 확인하면 된다.
체험 관련 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bjc@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