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정고시 합격률 88.6%…최고령 초졸 79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6일 치러진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총 1천982명이 응시해 1천756명(88.6%)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합격자 수는 초졸 226명(합격률 95.4%), 중졸 358명(91.8%), 고졸 1천172명(86.5%)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험별 최고령 합격자의 나이는 초졸 79세, 중졸 77세, 고졸 74세이다.

합격 증서는 오는 1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성적·과목합격 증명서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각 학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 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