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식품기술산업 도약 이끈다…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 출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식품기술산업 도약 이끈다…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 출범
    대구와 경북의 식품기술 관련 기업과 대학,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가 9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발족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민석 도 정책실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는 회원 기업 간 연구·기술 분야 상생 협력, 민관 협력과제 발굴, 기술발전 지원 사업 등을 한다.

    이날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박주홍 포항공대(포스텍) 교수가 경북·대구지회 공동 회장으로 뽑혔다.

    박 대표는 협동로봇 기업을 운영하면서 포항으로 공장을 이전하며 적극 투자해 왔고 박 교수는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하면서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발족식에서는 식품기술 현황, 산업 추진 방향 주제 발표와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이강덕 시장은 "다양한 식품기술 분야 기업·기관들이 모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 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운동하고 마음껏 먹는다"…요즘 뜨는 '건강한 돼지' 탈출법

      운동 직후 ‘보상 소비’를 즐기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 중심이던 기존 운동 문화에서 벗어나, 성취감과 해방감을 소비로 이어가는 ‘스포츠 리프레시’가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알코올·저칼로리…부담 낮춘 대체재 확산27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제품 전략을 바꾸고 있다. 알코올·당류·칼로리 부담은 낮추되 기존 제품의 맛과 식감을 살린 ‘저부담 대체재’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운동 후 소비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운동 직후 가장 수요가 높은 품목은 갈증 해소용 음료다. 최근에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가 대표적인 대체재로 자리 잡고 있다.대표 제품으로는 하이트진로음료의 ‘테라 제로’가 꼽힌다. 이 제품은 맥아 농축액을 활용해 맥주 특유의 향과 바디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는 비발효 공법을 적용해 제조 단계부터 알코올 생성을 차단했다. 알코올뿐 아니라 칼로리와 당류, 감미료까지 줄여 운동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무알코올 맥주 시장은 단순 대체재를 넘어 맛과 청량감을 강화한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운동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선택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저당·고단백 확장…“운동=보상” 구조 정착운동 이후 식욕이 증가하는 점을 겨냥한 제품도 늘고 있다. 특히 고열량 음식에 대한 욕구를 대체할 수 있는 저칼로리·고단백 식품이 빠

    2. 2

      오픈마켓 사업자 불공정약관 시정…쿠팡 '방탄 약관' 없앤다

      쿠팡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 사업자들이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면책하는 불공정 약관을 시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때 '방탄 약관'으로 논란이 됐던 조항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과 네이버, 컬리, SSG닷컴, 지마켓 등 7개 오픈마켓 사업자의 서비스 이용약관을 조사해 11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사업자 자진시정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는 우선 성명과 연락처, 결제 정보 등 소비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업자들의 면책 조항을 손보기로 했다.쿠팡은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등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한 손해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조항을 약관에 넣어 개인정보 관리 책임을 피해왔다. 이 조항은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태 때 쿠팡이 책임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삽입한 불공정 약관이라는 논란을 낳았다. G마켓은 '회사의 고의 또는 과실과 무관하게 개인정보가 침해된 경우 회사는 책임을 지지 앟는다'는 조항을 약관에 기재했다. 공정위는 이런 조항은 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보안 관련 위험을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부당한 조항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했다.이용자 동의 없이 결제 방식 등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조항도 손본다. '지정된 결제수단으로 결제가 실패할 경우 회사가 결제수단을 변경해 결제할 수 있다'는 쿠팡의 조항이 문제가 됐다. 회원탈퇴에 따른 불이익을 강제한 쿠팡의 조항도 심사에 걸렸다. 쿠팡은 '회원탈퇴 시 소진되지 않은 쿠팡캐시 등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탈퇴와 동시에 전부 소멸한다'는 내용을 약관에 넣

    3. 3

      "0.3초 뒤 가격 오른다"…AI를 '돈복사기'로 바꾼 '수학 괴짜'

      러시아(옛 소련)에서 태어난 ‘수학 괴짜’ 알렉스 게르코는 인공지능(AI) 기반 트레이딩(금융거래) 시스템을 개발해 영국을 대표하는 억만장자가 됐다. 그는 챗GPT, 제미나이 등 AI 챗봇에 주식, 채권 등 종목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것과 전혀 다른 방식을 활용했다. 일확천금을 노리기보단 ‘초단기 고빈도’ 거래로 잔고를 쌓아왔다.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게르코의 트레이딩 기업 ‘XTX 마켓’은 올해 핀란드에서 5개의 데이터센터 중 첫 번째 시설을 가동할 계획이다. 금융업계가 통상 데이터센터를 임차해 사용하는 것과 달리, 그의 회사는 10억달러(약 1조4747억원) 넘게 투자해 직접 짓고 있다. XTX마켓의 사업 구조에서 데이터센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XTX마켓은 AI 기반의 가격 예측을 활용해 주식, 채권, 원자재, 암호화폐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돈을 버는 구조는 일반적인 마켓메이킹(매수-매도 호가 차익) 기업과 다르지 않다. 밀리초(0.001초) 단위로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 사이의 차익(스프레드)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광케이블 대신 마이크로파를 사용하는 통신망을 구축하거나 거래소 바로 옆에 서버를 설치하는 등 업계에서 속도 경쟁이 벌어진 배경이다.속도의 한계에 다다르자 XTX마켓은 예측 정확도라는 새 카드를 꺼내 들었다. 스프레드 이익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것이다. XTX마켓에는 어떤 자산을 언제 사고팔지 결정하는 ‘전통적인 트레이더’가 없다. 대신 밀리초 단위로 시장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감독한다. 시장 패턴에서 벗어난 움직임을 포착한 뒤 가격이 정상으로 되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