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대표하는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 런웨이로 ‘인생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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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쉬지?"라고 비아냥대는 부정적 멘트를 날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급하게 변하고 몸은 늙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들의 오래된 육신이 아니라 여전 히 죽지 않고 불타오르는 에너지와 열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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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이 60세를 바라보며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사는 대표모델이 있다.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은 스스로가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에너지와 끼를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쏟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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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더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며 난소암을 선고받고 위기를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 후 현재 적지 않은 중장년층이 박지영을 보며 노화의 시계를 멈추고 더욱 더 힘차게 제2의 인생을 열어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선물 받기도 했다.
박지영은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51세에 모델로 데뷔한 후 새로운 인생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더 힘차고 밝게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를 중년 세대에 전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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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plus 소속모델로 활동하며 런웨이부터 화보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 근 매거진 주부생활 스포츠화보(테니스, 발레.수영.로잉)와 김포국제공항 활주로 런웨이, 해외 홈트 피트니스 영상까지 참여하며 ‘포즈장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박지영은 올해 나이 60세로 동덕여대 미래전략 융합대학원 모델과 석사과정에 입학하는 등 시니어의 멋지고 건강한 도전기를 멈출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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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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