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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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전국 소상공인 수가 400만을 넘었지만 성공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 폐업률이 21%를 넘는 상황"이라며 "이에 체계적인 경영 관리기법과 마케팅 활용법 등 비법을 전수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의는 27~28일 강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 온라인 마케팅 ▲ 다양한 창업지원 제도 ▲ 상권분석 ▲ 세무·노무 등을 강의한다.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누리집(http://edu.seoulsbdc.or.kr)에서 선착순으로 35명의 신청을 받는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진교훈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와 함께 소비심리도 위축돼 창업에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창업아카데미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