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 20대 커플 앞 바지 내린 만취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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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는 공연음란과 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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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또 음란행위를 제지하던 20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도 조사됐다.
검거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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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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