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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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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적 가치 높이기 위해 기획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7일까지 2024 경기도자 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참여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관련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 도자 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미술관·박물관·갤러리·공방 등 문화 거점시설 △축제·전시·공연·강연·페어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각각 50개소씩 총 100곳 내외를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기관, 단체, 개인 등 도자·공예를 포함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비엔날레’ 협력 연대로 선정된 곳에는 공식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통합 입장권 제공, 온오프라인 비엔날레 지도 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이 지원된다.

    또 협력 연대로 선정 시 해당 거점 설 및 프로그램 내 비엔날레 참여 작가 초청 강연 지원 및 비엔날레 기간 행사장 내 상영되는 홍보 영상물 제작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자는 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 전시 학술 TF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0여년간 이천, 여주, 광주 등 제한된 행사장에서 개최되던 경기도자 비엔날레를 올해는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관계형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된다”며 “2024 경기도자 비엔날레가 공공 행사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 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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