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부평공단,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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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에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인천시·부평구·서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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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하여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산단 내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으로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1단장, 3팀, 9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통합 관제센터 구축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올해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는 317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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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남동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추진 경험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고효율, 친환경적인 제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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