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자활사업 활성화 국비 10억원 확보…자활센터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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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35억원을 들여 인제읍 합강리 일원에 전체면적 825㎡, 지상 2층 규모로 2025년까지 새로운 보금자리를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건축 기획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새로운 자활센터에는 사무공간뿐 아니라 자활근로사업단 통합사업장, 교육장, 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이 들어선다.
현재 센터에서 추진하는 근로 사업은 총 8개 유형으로, 사업단마다 개별사업장을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
새 센터에 통합 작업장이 조성되면 자활근로 사업들도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갖게 되며, 운영경비도 절감할 수 있다.
최상기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터전인 자활센터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