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달살이하며 진로 탐색…광주 청년 갭이어 참여자 모집
해외에서 한 달간 살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주는 광주 청년 갭(Gap) 이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4일까지, 인원은 30명으로 광주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일대일 컨설팅을 거쳐 오는 6∼10월 사이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 홀리데이 등 프로그램 내용을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광주시는 항공권 구매,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컨설팅 등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한국 갭이어 공식사이트(https://koreagapyear.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