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종문화제 성황…"주민 참여로 지속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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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57회 단종문화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세계문화유산 장릉, 동강 둔치, 관풍헌 등에서 열렸다.
따뜻한 봄 햇살 가득한 행사장마다 관광객이 북적였다.

단종퍼레이드에는 취타대, 영월부사, 단종 및 정순왕후, 5개 자매도시, 어린이, 풍물단 등이 참가해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양승동 영월문화관광재단 본부장은 "이번 단종문화제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